기차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관심사가 가득한 동해안 기차 개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포항-삼척 간 동해선 철도가 다음 달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노선을 포함하면 강릉에서 동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강릉과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가 내년 1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강릉~부전 구간에 ITX-마음을 상행 4회, 하행 4회 등 왕복 8회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환승 없이 강릉에서 부산까지 3시간 52분 정도가 소요될 거라고 하는데요. 추후에 수요에 따라 1시간 더 빠른 ITX-이음 열차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차로 가야하는데 370㎞로 5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기차가 개통되면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포항역에서는 대구로 이어지는 기차도 탈수있는데. 그렇게 되면 동해안을 온전히 잇는 첫 철도노선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영동권이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까지 갈 수 있게 될 텐데요! 그러면 강릉~대구는 3시간 22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관광
동해안이 개통됨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릉은 해양관광센터를 개소하고 강원도의 6개 시와 군에서 공동 관광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합니다
삼척은 시티투어 노선을 계획하고 있고 시니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척관광문화재단과 협업해 '삼척의 사계절'을 테마로 1박 2일 관광코스 개발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구상하여, 5060 은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방향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진은 철도여행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영덕은 연결도로를 개통하고 농어촌버스의 노선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는 대중교통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행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유 역사인 포항역과 월포역 구간에 대해 간선·지선·마을버스 등 대중교통망을 연결해 운행 중이다. 또 포항역 인근에 승용차 1천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이와 연결되는 육교형 선상 연결 통로 설치 및 진·출입도로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도 해외와 연계하기 위해 계획을 준비하고 있고 각종 관광상품을 계획하고 있고 도심의 야경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동해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선이 지나는 지역의 해녀들이 직접 물질로 건져 올린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해녀도시락’을 비롯 미식과 항구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식도락 상품을 관련 지자체, 코레일, 지역 여행업계와 논의 중이다. 기차여행과 연계한 어촌마을 힐링 투어, 해안 절경을 자전거로 둘러보며 관동팔경과 신라 화랑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테마 여행코스 개발도 강원관광재단과 협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코레일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차로 가기 힘들었던 강원도여행도 이젠 기차로 가능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동해안 기차가 개통이 되신다면 올 겨울에 강원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